2025년 9월 19일

에버베스트, 옴니채널 효율성 강화 및 글로벌 확장 가속화 위해 센트릭 PLM 및 센트릭 플래닝 도입

싱가포르 신발 브랜드, 센트릭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및 리테일 기획 현대화

미국 캘리포니아 캠벨, 2025년 9월 22일 –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신발 및 액세서리 브랜드 에버베스트(Everbest)가 글로벌 확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트릭 PLM(Centric PLM™)과 센트릭 플래닝(Centric Planning™)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럭셔리, 신발, 아웃도어, 홈,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리테일과 소비재 기업이 전략 및 운영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배분, 판매, 보충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에버베스트는 1979년에 설립된 이후 시대를 초월한 고품질 신발과 가방, 벨트를 포함한 여성 및 남성을 위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왔다. 에버베스트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백화점, 아울렛 몰, 리테일 매장을 포함한 15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동 신발 전문 브랜드 EVB와 더 트래스(The Tracce) 등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에버베스트는 대담한 글로벌 확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품 개발 및 리테일 기획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에버베스트 관계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부서 및 담당자들이 연간 500개에 달하는 SKU의 제품 및 기획 데이터를 여러 채널과 카테고리에 걸쳐 엑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수작업 방식은 오류, 정보 누락, 데이터 불일치 문제로 이어졌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효율성과 의사결정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전했다.

에버베스트는 다양한 기술 파트너를 검토한 결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업계 내 강력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센트릭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 에버베스트 관계자는 “센트릭은 제품 로드맵, 업계 전문성, 고객사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모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센트릭 PLM과 센트릭 플래닝이 우리 비즈니스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두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대했던 수준의 세부 기능과 자동화 역량도 갖추고 있어 도입이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센트릭 PLM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에버베스트는 제품 데이터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정보 소스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제품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에버베스트 대변인은 “센트릭 PLM을 통해 업무 분담이 명확해졌고, 담당자들은 이제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온보딩 프로세스 또한 훨씬 원활하고 직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경험 많은 팀과 체계적인 구축 방식으로 도입 과정은 원활하게 진행됐다. 에버베스트 대변인은 “센트릭 PLM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이 솔루션들이 당사 운영 전반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버베스트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센트릭 플래닝(Centric Planning)도 도입해, 세 가지 솔루션 모듈을 통해 옴니채널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머천다이즈 재무 계획(Merchandise Financial Planning, MFP):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매출, 수익률, 재고 계획으로 전환
• 제품 구성 전략(Assortment Strategy): 시장 및 클러스터별 최적의 제품 구성 정의
• 제품 구성 기획 및 구매(Assortment Planning and Buying): 채널과 지역별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고 구매

에버베스트의 머천다이징 팀, 바이어, 지역 운영 관리자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명확하고 정밀한 패턴과 예측으로 전환하고,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해 의사결정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에버베스트 관계자는 “센트릭 플래닝을 통해 기획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재고 회전율은 빨라지고 매출과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사장 파브리스 카농(Fabrice Canonge)은 “에버베스트가 센트릭 플래닝과 센트릭 PLM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에버베스트는 수십 년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앞으로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제품 출시(go-to-market)까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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